이집트 여행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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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이집트는 오랜 시간 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있어왔습니다.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여행자들이 방문하지 않는 시나이반도 일부, 정부 청사, 사원 또는 콥틱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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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집트 민주화 시위인 '아랍의 봄' 이후 여행자들이 국가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정부도 더 잘 알게 되었죠.

때문에 여행자들의 동선 안에 있는 주요 관광지는 더욱 철저한 검문 검색 등을 통해 비교적 잘 관리되어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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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강도, 폭행 등과 같은 생활 범죄는 동남아 일부 국가와 남미에 비하면 상당히 적다고 생각됩니다.

목격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어도 지난 17년간 '우리집'에 놀러 오시는 분들을 통해 들은 사례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 일부 국가와 영어권 국가에서 종종 겪을 수 있는 수준의 인종 차별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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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당부드릴 것이 있다면,

공항에서부터 지칠 정도로 경험하게 되는 호객행위(?)에 대한 마음의 준비 정도일 듯 합니다,

 

여러분의 귀한 휴가.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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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센터 : 앗쌀람 병원 2524-0250/0077 

• 카이로 메디칼 센터 225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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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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